[공연정보]

공연명 : European Jazz Festival 2015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발 2015) - 2 Trios

부   제 : 울프 바케니우스 트리오 & 보보 스텐손 트리오 

공연일시 :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공연장소 : 장천홀

관람연령 : 만 8세 이상 입장가 

러닝타임 : 총 150분(인터미션 20분) 

티켓가격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 A석 33,000원

[기획사정보]

주최/제작 : 플러스히치

후원 :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공연문의: 02-941-1150

1st Trio
나윤선과 오스카 피터슨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웨스 몽고메리 트리뷰트 프로젝트

국내에는 나윤선의 기타 파트너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는 재즈 피아노의 전설 오스카 피터슨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십여년 동안 전세계를 돌며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팻 메시니, 허비 행콕, 마이클 브레커, 레이 브라운, 미셀 르그랑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걸쳐 가장 널리 알려진 기타리스트 중의 한명이다.
그가 2015년을 맞아 재즈 기타의 거장 웨스 몽고메리를 추모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하였다. 생전에 웨스 몽고메리는 하몬느 올갠의 명인 지미 스미스와 함께 활동했는데 블루노브, 버브 레이블의 음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몽고메리의 그루브가 넘치는 흥겹고 현란한 연주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태리 출신의 떠오르는 올갠연주자 레오나르드 코라디 그리고 프레드 웨슬리, 피 위 엘리스, 폴 잭슨과 함께 활동한 펑키 그루비 드럼의 마스터 토니 매치가 함께 한다.

2nd Trio
유러피안 재즈의 전설! 국내 첫 내한공연
보보 스텐손 트리오(Bobo Stenson Trio)

스웨덴 출신의 베테랑 피아니스트 보보 스텐손은 70년대부터 ECM 레이블의 간판 피아니스트 활동하였다. 특히 찰스 로이드를 비롯한 미국 거장들의 레코딩에 참가하였으며 오랫동안 자신의 트리오를 이끌며 유럽의 키스 자렛이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의 트리오에는 스웨덴에 배출해낸 또 한 명의 위대한 재즈 거장, 베이시스트 앤더스 요민이 참가하고 있으며 젊은 뮤지션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는 드러머 욘 팔트가 참가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포크 음악과 재즈믜 즉흥연주 거기에 빌 에반스로 대표하는 서정성이 더해진 국내 재즈팬들에게 친숙한 유러피안 재즈 사운드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